천하람 프로필
이름 : 천하람
출생 : 1986년 7월 10일 36세
출신 : 대구직할시 중구 대봉동
거주지 : 전라남도 순천시
현직 : 국민의힘 순천시-곽양시-곡성군-구례군 갑 당협위원장
법제처 국민법제관 (행정-법제 분야)
버무법인(유) 주원 변호사(순천 사무소장)
정치발전소 이사
학력 :
대구 초등학교
경신중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고려대학교 법학전문 대학원
소속 : 국민의 힘
약력 :
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
법무부 국가송무과 공익법무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동부지부 공익법무관
법무부 국가송무과 공익법무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법무법인(유한) 주원 변호사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
한국철강협회 통상법무팀 과장
대한변호사협회 제2법제이사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 사법정책분과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혁신위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
천하람 : 변호사에서 대한변협 제2법제이사까지
천하람은 1986년 7월 10일 대구직할시 중구 대봉동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대구초등학교와 대구경신중학교를 나오고, 고등학교는 부산에서 다녔습니다. 이후 고려대학교 법학과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를 마치고,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였습니다.
천하람은 법무부 국가송무과와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법무관으로 복무하였으며,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위원, 한국철강협회 통상법무팀 과장 등으로 근무하였습니다. 또한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천하람은 최연소 대한변협 제2법제이사를 역임하고, 대법원 사법정책분과위원, 법제처 국민법제관 등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천하람은 변호사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고,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천하람 정치활동: 젊은보수에서 미래통합당까지
천하람은 2019년 후반기 조국 사태가 일어나자 조국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분노를 느낀 젊은 청년들, 젊은 보수를 대변하기 위해 젊은 보수라는 준정당 정치단체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2월 16일, 젊은보수는 같이 오름과 브랜드뉴파티와 함께 자유한국당, 새로운 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이 추진하는 자유우파진영 통합에 참여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월 17일, 통합이 완료되어 미래통합당이 출범하였습니다. 이로써 천하람도 미래통합당 소속이 되었습니다.
천하람 21대 총선 : 선거 도전과 지역구 변경의 고난을 이겨낸 후보자의 이야기
2020년 4월 15일, 미래통합당 후보로 인천 연수구 을에 출마하기 위해 공천을 신청했던 천하람은 민현주 전 의원이 전략공천으로 결정되면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후 미래통합당의 강세 지역에서 공천을 받으면 지도부의 눈치를 보게 되어 연고지가 없는 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지역구에 단수공천되었다.
선거를 치르는 동안 천하람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선거 자금 부족으로 작은 트럭을 타고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선거 명함을 건네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받지 않았고, 당 로고 색깔만 보고 나이트클럽에서 온 건가 싶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더구나 당 지도부는 천하람을 외면하였고, 당내 소장파나 친유계 출신 정치인들만 지원해 줬다.
하지만 천하람은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선거를 완주하였고, 득표율 3.02%로 결과를 마감했다. 이후 천하람은 순천시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새로 개업하고 지역에 뿌리를 내리기로 결심했다. 또한, 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지역구 획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였다. 인위적인 선거구 쪼개기가 게리맨더링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언론에서는 천하람을 제2의 노무현이나 지역주의 타파의 아이콘 같은 수식어를 붙이기도 했지만, 천하람은 스스로 지역주의 타파를 출마 명분으로 언급한 적이 없다는 지적도 있다.
천하람
천하람은 2023년 2월 3일에 국민의힘 대표직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천하람은 최고위원 출마를 고려하고 있었으나, 다른 개혁 세력들의 분열로 인해 대표 후보 출마로 결심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후 이준석 전 대표가 천하람에게 전화를 걸어 운을 띄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천하람은 이준석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개혁에 대한 시각은 공유하지만 이준석을 반사체로 비춰지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하며, 본인은 이준석을 뛰어넘는 인물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후원회장으로 선임되었는데, 후원회장을 맡는 조건으로 '굴복하지 말고, 야합하지 말 것'을 내세웠다고 합니다.
천하람은 4선과 5선 중진인 조경태, 윤상현 후보를 제치고 국민의힘 대표 후보 본선 4인 중 한 명으로 진출하였습니다.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천하람은 이준석과 같은 '셀럽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하람은 국민의 힘과 민주당이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뺀 정부조직법 개정 합의를 추진하는 소식에 대해, 협치가 아니라 야합이라며 공약을 파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천하람은 자신을 곽튜브에 비유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천하람은 호남 출신으로, 지방선거 당시 호남 지역구 후보들의 득표수와 득표율을 일일이 언급하며 당선자를 내는 정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관위가 편파적 운영을 비판하며 안철수 후보를 향해 부당한 처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등 공정성 강조와 대통령의 의사를 공천에 반영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세웠습니다.
또한, 상향식 공천과 공천자격시험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역구에 낙하산 공천이 아닌 정치권 현장에서의 활동을 강조하였습니다.
컷오프 통과 후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안정적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안철수 후보를 제치고 2위, 전 국민 대상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월 21일, 천하람은 이태원 상인들을 위해 이태원을 공동방문하자고 안철수에게 제안했으나, 안철수 측은 이벤트는 억지라며 거절했습니다. 이후 천하람 측은 안철수와 연대설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2월 22일, 이준석의 성상납 관련 무고 혐의가 사실이면 공천에서 컷오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월 26일에는 총선 승리를 위한 공천 개혁안을 제시하면서 국민의힘 전/현직 주요 당직자들을 대상으로 수도권이나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023년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14.98%의 득표율로 최종 3위를 기록해 낙선했습니다. 전당대회 후 당원들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어설픈 포섭에 넘어가지 않고, 전대 결과에 실망해 탈당하겠다는 몇몇 당원들을 추슬러 계속 개혁의 목소리를 내기로 다짐했습니다.
인지도는 미미했으나 무시 못할 지지를 받고 있으며, 오히려 선거 막판에 이준석 지지자들이 이준석에게 DM으로 누구 뽑아야 되나고 계속 물어봤을 정도로 인지도가 약한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어 앞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하람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친윤 세력이 함께 만든 정치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현재 MZ세대의 지지를 끌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준석과 손을 잡아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정치공작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또한 천하람은 김기현 호의 국민의 힘을 비판하며, 제주 4.3 사건 추모식 행사에 참여하는 등 국민의 힘과 손을 잡는 것을 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정보들을 종합해 보면, 천하람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준석과 친윤 세력이 함께 만든 단체로 MZ세대의 지지를 끌기 위한 정치공작을 하고 있으며, 국민의힘과 손을 잡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천하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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