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라는 단어 많이들 들어보셨죠? 요즘 젊은 세대들이 많이들 사용하는 단어 오마카세 뜻에 대해서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마카세
오마카세라는 말을 듣고 일본어 같다는 느낌을 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네 맞습니다. 오마카세는 마카세루라는 '맡긴다라는 일본어와 접두사 오 가 합쳐져서 나온 일본 초밥 식당에서 쓰이는 단어입니다. 오마카세 뜻은 말 그대로 셰프에게 맡긴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정형화된 메뉴가 아닌 셰프의 선택에 따라 바뀌는 메뉴입니다.
오마카세 뜻
오마카세는 "당신에게 맡기겠다" 또는 "셰프의 선택"을 의미하는 일본 용어입니다. 요리계에서, 오마카세는 요리사가 이용 가능한 가장 신선하고 최고의 재료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메뉴를 만드는 식사 경험입니다. 요리사가 재료 선정부터 각 요리의 준비와 발표에 이르기까지 식사를 완벽하게 통제합니다. 오마카세는 계절, 날씨에 따라 전혀 다는 요리가 나오기에 정형화된 메뉴가 아닌 말 그대로 셰프의 선택에 따라 메뉴가 제공됩니다.
오마카세 뜻 : 역사
오마카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에서 시작된 문화입니다. 1990년 이후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술과 안주를 즐긴 후 마지막에 초밥을 먹는 방식이고 생선이름을 모르는 퇴근한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한 서비스가 바로 오마카세라고 합니다.
오마카세 뜻 : 현대 학국에서의 의미
앞서 오마카세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의미는 같지만 한국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오마카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초밥 오마카세, 한우 오마카세, 닭 오마카세, 커피 오마카세 등등등... 정말 많은 요리에서 오마카세를 이용하여 손님들에게 다양한 맛과 특별한 경험을 주는 문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마카세 뜻 : 문제
이러한 오마카세 문화는 다소 비판적인 측면도 있는데요. 고급스러움을 상징하는 식사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주인장 맘대로'라는 의미보다는 '고급스러운 코스요리'라는 의미로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되다 보니 오마카세의 가격이 점점점 비싸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또한 한국의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적을 할 정도입니다. 일본의 한 매체는 '한국인들의 오마카세는 사치와 허세의 상징'이라는 기사를 낼정도로 한국의 오마카세는 비싸고 젊은 층들이 이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단어의 오남용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요. 오마카세의 진정한 의미조차 알지 못하고 오마카세 코스라는 괴랄한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이처럼 의미를 알지 못하고 그저 고급스러운 코스요리 정도로만 인식하는 것이 소비자만이 아닌 판매자까지도 이어진다는 게 문제입니다. 원의미에 부합하는 방식을 이용해야 하지만 많은 소비자가 오마카세에 많은 돈을 소비하니 그냥 오마카세를 마케팅으로 사용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마카세 뜻 : 장점
오마카세 식사 경험의 가장 매력적인 측면 중 하나는 놀라움의 요소입니다.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요리가 나올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식사에 흥분과 기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놀라움의 요소는 또한 요리사가 새로운 맛과 기술을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창의성과 기술을 보여줄 수 있게 한다는 점입니다.
오마카세는 일본에서 매우 가치 있고 존경받는 식사 경험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의 각 지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마카세 다이닝 경험은 단순히 음식에 관한 것이 아니라 셰프와 다이너 사이에 전개되는 독특한 관계에 관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신뢰, 개방성, 그리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의지를 필요로 하는 셰프와 다이너가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입니다.
오늘은 오마카세 뜻과 역사 문제점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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