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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에 대해

by salem- 2023. 3. 3.

코로나 이후 금리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는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범유행이 시작된 이후 금리를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유지해 왔다. 다만 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물가상승률이 상승하는 추세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통화정책을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코로나 이후 미국은 금리를 유지해 왔다
코로나 기간내 미국 금리변화 표



연준은 또한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실질적인 추가 진전"을 볼 때까지 금리를 낮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달간 고용 상황이 개선됐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노동시장은 여전히 상당한 혼란을 겪고 있으며, 최근 몇 달간 일자리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연준 완전 고용과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실질적인 추가 진전"을 볼 때까지 금리를 0에 가깝게 유지할 의도가 있음을 시사했다. 연준은 또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목표치인 2%를 넘을 때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달 동안 공급망 혼란, 노동력 부족,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요인에 의해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화될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노동 시장은 대유행으로부터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백만 명의 실업자 또는 과소 고용된 사람들이 있다. 최근 몇 달간 일자리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데 견조한 속도로 회복세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앞으로의 전망


전반적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향후 전망은 복잡한 경제적, 재정적 요인들에 달려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이러한 요소들을 면밀히 감시하고 경제를 지원하고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통화 정책을 조정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가까운 시일 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연준은 경기가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해 지속적인 진전을 보일 때까지 현재의 완화적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며 연준은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통화정책을 조정해 경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22년 1월이후 상승하는 미국 금리

금리인상에 따른 이익차출

구체적인 경제 상황과 상황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지만 미국 금리 인상에는 잠재적 이익이 있다. 다음은 몇 가지 잠재적인 이점이다.

인플레이션 제어: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인상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한 것이다. 차입 비용을 증가시킴으로써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줄일 수 있으며, 이는 경제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외국인 투자 유치: 높은 금리는 미국 자산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이것은 미국 달러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고, 이것은 통화를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미국 수출을 더 경쟁력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축 장려: 높은 이자율은 사람들이 돈을 쓰는 것보다 저축하는 것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투자 가능한 자금 풀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금융 안정성 증진: 저금리는 과도한 차입과 위험 감수를 부추겨 금융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연준은 보다 책임감 있는 대출 관행을 장려하고 금융 거품과 위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경제 성장 둔화와 소비자와 기업의 차입 비용 증가와 같은 금리 인상의 잠재적인 단점도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는 통화 정책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 이러한 잠재적인 이점과 단점의 균형을 주의 깊게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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